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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태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38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353 - 38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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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에서 참여와 은거를 함께 추구한 인물로서 신라 말에 활동한 최치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기존의 연구에서는 최치원의 생애 속에서 은거와 참여라는 문제가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를 정치적 혹은 사상적 측면, 그의 중국사 연구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 다루었다. 그 결과 진감대사나 낭혜화상이 아니라, 지증대사에 대한 비문을 서술하는 단계에 들어와서 그의 은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사실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의 은거로 이어지는 배경이 되었다고 이해하였다.
그러나 최치원의 은거관념은 그보다 앞선 시기에 이미 그가 당나라에 머물고 있을 때부터 형성되었다. 이때 그는 현실과 단절한 채 자연에 은거하는 인물들을 크게 비판하였다. 그 역시 현실과 단절되지도 않고, 현실에서 벗어나지도 않는 은거를 이상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온 그는 신라에서 이러한 인물로서 낭혜화상을 주목하게 되었다. 이에 그는 낭혜라는 승려에게서 은거와 현실참여의 문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었는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였다. 현실참여를 목표로 하였던 유학자 최치원과, 불교 승려로서 은거를 목표로 하였던 낭혜가 서로 다른 길을 걷는 것 같았지만, 그 지향에서는 같았다고 보았던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의 제기
Ⅱ. 은거관념의 형성
Ⅲ. 은거관념의 서술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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