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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4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75 - 40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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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쟁은 제한된 전장에서 전투가 벌어지면서 전선이 형성되는 국지전의 형태를 띄어왔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무기체계의 고도화로 인해 현대전은 전쟁이 발발하면 전ㆍ후방 구분 없이 우리 영토 곳곳이 전장이 되는 것은 물론, 전 국민이 전투원이 되는 등 기존 전쟁의 시공개념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렇듯 언제 어떠한 형태로 개시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하여 모든 소요전력을 과거처럼 전방 등 특정지역에 보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현존전력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다수의 예비전력을 보유하여 유사시를 대비하는 추세이다. 군사 선진국인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에서는 예비군들이 현역과 대등한 전투능력을 보유하도록 평소부터 관리 및 훈련시키고 있다. 그러나 한국군 경우 예비군이 유사시 전투임무 수행이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을지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국방 전체예산의 0.3%에 불과한 예비전력 예산, 장비와 물자의 노후화, 짧은 예비군 훈련기간, 전투력 약화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오랜 기간 되풀이되고 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군은 전쟁패러다임의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강군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개혁 2.0”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의 잠재역량인 예비전력의 정예화를 위해 정부는 2018년 4. 6일 부로 육군 동원전력사령부를 창설하여 예비전력 정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배경은 필자가 예비전력 정예화 추진을 위해 2017년 6차 한ㆍ미 육군회의 시 협소한 국토환경, 징병제 이면서 전원 예비군으로 편성 하는 등 한국과 유사성을 가진 싱가포르의 예비군제도 분석을 제안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올해 5월, 싱가포르의 병무청(CMB), 전투근무지원사령부(CSSCOM), 예비군훈련장(MMRC), 난양공대(RSIS) 등 군 관련 기관을 방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싱가포르 육군의 군사혁신 사례를 분석하고 함의를 도출하여 우리 육군을 중심으로 한 예비군제도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제 1장 서론에서는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예비전력 정예화의 필요성,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연구방법, 선행연구의 검토결과를 제시하였다. 제 2장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통해 국가 동원의 개념, 상비전력과 예비전력의 관계, 동원의 영향요인, 동원전력사령부 창설 배경 및 경과를 제시하였다. 제 3장에서는 싱가포르 동원 및 예비군 제도를 소개하고 사례분석을 통한 함의를 도출하였으며, 제 4장에서는 한국군의 동원 및 예비군 제도 발전방안으로 예비군 임무와 역할 확대, 정예 예비군 확보 및 육성, 최적의 동원시설 구축, 실전적인 훈련방법 개선 및 과학화훈련장 구축, 예비군 보상 및 인센티브, 예비군 인식 개선 및 예산확대 부분에 대해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그동안 미국, 독일, 이스라엘, 스위스 등의 국한된 외국의 동원제도 연구에서 확장하여 안보 및 지리적 환경, 여건 등이 한국과 유사한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향후 예비전력 정예화의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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