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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6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55 - 293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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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제기 학생들의 노동력 동원은 1938년 공공 및 국가시설의 ‘근로봉사’에서 시작했지만 1941년 식량증산 등 실제 노동력 동원인 ‘근로협력’의 형태로 전환했다. 이어서 1943년 전황이 불리해지자 국가총동원에 필요한 업무 등과 함께 병력 동원의 예비적 단계인 방공방위를 포함한 본격적인 ‘근로동원’의 형태로 전환했다. 이러한 흐름은 학교 隊조직의 결성과 변화, 그리고 통일과 잇닿아 있었다. 1938년 학생들은 ‘학교근로보국대’을 통해 동원되기 시작했다. 1941년에는 총력연맹의 결성과 학교연맹의 가입에 의해 ‘학교연맹근로보국대’로 바뀌었고 곧바로 국민근로보국협력령에 의해 ‘국민근로보국대’(국민학교만 포함)로 전환되었다. 한편, 조선총독부는 학생들의 직접적인 동원과 향후 병력 동원을 위한 군사 훈련을 위해 조선총독부-도-학교로 이어지는 명령체계를 중심으로 중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학교총력대를 조직했다. 이후 국민학교는 근로보국대, 중등학교는 학교총력대를 통해 노동력 동원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1943년부터 일제는 수많은 전시동원 긴급조치들을 통해 기존의 학교총력대를 점차 국가총동원업무로의 동원뿐만 아니라 군사교육을 통한 병력 동원의 예비 작업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학도근로령으로 수렴되었고, 대조직도 국민학교와 학교 교직원을 포함하는 학교보국대로 통일되었다. 그리고 1945년 전시교육령이 발포되고 방공방위를 강조하는 준군사조직인 학도대로의 전환을 통해 병력 동원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다른 한편, 동원 대상도 1938년 중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규정되었지만 1941년에는 국민학교 4학년 이상, 다시 1945년 국민학교로 확대되었다. 더불어 동원 기간도 1938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1년에 10일간이었던 것이 1941년 1년 30일내 수시 동원으로 확대되었다. 1943년 국민근로보국협력령 개정에 따라 동원 기간은 1년에 60일간으로 확대되었다가 다시 교육에 관한 전시비상조치방책에 의해 1년에 넉 달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1944년부터는 1년 상시 동원이 가능해졌고 결국 1년 통년을 원칙으로 하는 전면적인 동원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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