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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 - 2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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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진보에 따라 영화가 변화하고 있다. IMAX, 4DX, VR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영화에 대한 관객의 체험을 바꿔놓았으며, 넷플릭스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은 영화를 영화관 바깥으로 뛰쳐나오게끔 했다. 이에 따라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영화는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동시대적인 의미를 내포하게 되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관객으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감각하게 한다. 관객은 테크놀로지를 통해 시각의 극한을 체험하거나 이미지의 운동을 촉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가상현실에 들어간 관객이 영화와 상호작용한다. 이러한 테크놀로지의 출현은 새로운 사유를 촉발한다. 여기서 사유란 “사유 속에서 사유되지 않음”, 질 들뢰즈적 의미의 사유이다.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시즌 드라마 <블랙 미러>의 <밴더 스내치>(2018 데이비드 슬레이드), <스트라이킹 바이퍼스>(2019, 오웬 해리스)는 감각적 체험이 어떻게 새로운 사유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상상하게 한다. 이 두 텍스트는 테크놀로지가 야기한 영화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변화는 영화라는 중심을 따라 퍼져나가는 수목(樹木)의 형태가 아니라, 중심도 계층도 없이 영화가 또 다른 영화로부터 일탈하고 횡단하는 리좀(Rhizome)의 운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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