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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7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1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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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동서독으로 분단된 이후 동독은 소련의 사회주의체제의 도입에 따라 새로운 제도등에 대한 명칭을 만들고 동일한 어휘도 서로 다른 의미 내지는 다른 뉘앙스로 사용하였다. 영어와 소련어 역시 동서독 간 이질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1960년대 이후 동서독 언어 논제가 학술적인 테마로 부상한 이후 1990년 통일되면서 독자적인 학술영역을 구축하였으며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은 관련 논제가 다시 주요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이하여 동독에 한정되어 사용되었던 동독고유어휘들의 통시적인 변화를 추적하고 신구연방 간 언어 통일 상황에 대하여 진단할 것이다. 동독 고유어휘들은 통일 이후 30여년이 경과하면서 역사어 내지 고어화가 되었거나,서독에서 대응하는 어휘로 대체되거나 지역적인 변이형 내지 지역어로 발전하였다. 그 중에는 구연방지역으로 유입된 어휘들도 있다. 몇몇의 학자들은 소수의 동독고유어 사용을제외하고는 언어 통일이 실현되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본 조사에 의하면 예상한 것 보다많은 고유어들이 여전히 신연방주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미완에 그치고 있는 내적인 통일과도 연결시킬 수 있는 진정한 언어 통일이 실현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진단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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