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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1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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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시체제기(1937~1945) 동안 일제는 식민지 조선인을 동원하기 위해 ‘내선일체’ 논리를 주장했다. 1930년대 중반 일제의 점령 지역이 확대된 상황에서 인종과 종족에 기반 한 ‘문화권’ 논의는 어떠했으며, 전시체제기의 ‘내선일체’와 ‘신도정책’의 기원은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조선인 지식인의 대응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당대 이러한 물음에 적극적인 대응과 답변을 모색한 인물이 최남선(1890~1957)이었다. 당대 일본의 신도와 신사정책에 대응한 최남선의 논리를 검토하기 위해 새로 발굴된 1930년대 그의 글과 강창기의 『내선일체론』(1939)에 수록된 최남선의 「서론」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불함문화론」을 포함한 1920년대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의 최남선의 글을 시간적인 순서로 재배치해서 논리를 살펴보았다. 또한 최남선의 논쟁적인 텍스트 「불함문화론」(1927)의 다시 읽기를 시도했다. 첫째, 「불함문화론」 발표 이전과 이후에 이루어진 ‘불함’, ‘신도’ 등의 중요 개념이 그의 글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둘째, 1920년대 텍스트인 「불함문화론」이 1930년대 후반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최남선의 ‘내선일체’ 주장의 변화 계기에 중일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이 있었다고 판단된다. 향후 이러한 ‘고신도’와 한일 고대사에 관한 논리 변화가 1930~40년대 그의 정치적 입장 ‘변화’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에 관해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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