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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동은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문화와 정치 문화와 정치 제7권 제2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01 - 1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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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된 자들의 죽음을 관리하고자 등장한 하나의 고정된 국가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국립묘지를 둘러싼 갈등은 국가의 상징일지라도 국가와 사회의 협상 과정을 피할 수 없으며, 사회로부터 도전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국립묘지는 기억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영속된 긴장 상태에 있는 것으로서 각각 서로 다른 집단의 기억을 강화하는 갈등 그 자체를 의미한다. 본 연구는 국립묘지를 둘러싼 갈등은 안장대상자가 추가되고 배제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크게 세 가지 국면으로 구분한다. 국립묘지의 안장 자체를 두고 그 적합성을 논하는 갈등, 국립묘지 승격 이후 국가의례로 기념되면서 기존 상징의 동력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갈등, 국립묘지 안장대상자가 국립묘지 경계 밖에 존재함으로 인한 갈등이다. 본 연구는 국회회의록과 신문 자료 등의 문헌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국립묘지의 연혁으로 드러나지 않는 그 이면의 갈등을 조명하여 국립묘지가 기억을 재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일 뿐 아니라 각 집단의 기억을 자극하여 기억이 강화되고 극대화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국군묘지에서 국립묘지로
Ⅲ. 국립묘지의 경계
Ⅳ. 국립묘지의 영속적 긴장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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