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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인철 (한신대)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종교와문화연구소(구 한신인문학연구소) 종교문화연구 종교문화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09 - 14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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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글에서는 전사자 의례, 전사자 묘, 전사자 기념시설로 구성되는 전사자 숭배 트로이카 중 전사자 의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의 대상은 해방 직후의 한국사회, 다시 말해 1946년부터 1956년까지 약 10년 동안의 한국사회이다. 전사자의 대량 발생으로 인한 의례 위기에 직면하여, 국가는 죽음의 도덕적 위계를 재구축하려 시도했으며, 이런 시도들은 일차적으로 전사자 의례를 통해 가시화되었다. 새로운 죽음의 위계가 위력을 발휘할수록, 전사자의 의례적 변형, 전사자의 신격화, 성가정의 창출이라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다. 국가가 마련한 특별한 의례를 통해 전사자들은 국가와 민족의 조상신으로 변형된다. 동시에 전사자를 배출한 가정들은 국가에 의해 성가정으로 간주된다. 국가는 전사자 의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례경관과 의례장치들을 동원했으며, 국가의 이러한 노력은 1956년에 이르러 현충일의 제정으로 수렴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죽음의 대량생산, 의례의 위기, 죽음 위계의 재구축
Ⅲ. 전사자의 의례적 변형, 성가정의 창출 및 보호
Ⅳ. 의례 효과 제고의 수단들: 의례경관과 의례장치
Ⅴ. 현충일의 탄생과 그 의미: 결론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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