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순 (문화재청)
저널정보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 도자문화 연구 아시아 陶磁文化 硏究 창간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63 - 90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지금까지 충청지역에서는 모두 12개소 34기의 분청사기 가마터가 조사되었다. 충청지역 분청사기 연구는 공주 학봉리유적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조사 및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는데, 2010년대 이후로는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황과 함께 분청사기 연구도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선 초 충청지역 분청사기의 생산과 공납은 전라 및 경상지역과 큰 흐름을 같이 하고 있는데, 다만 공납자기의 공납 특징에 있어서는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인다. 경상도 지역은 1403년 조창을 폐지하고, 전라도 지역은 1427년을 기점으로 전라 남부와 북부의 조운을 일괄 통합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반해 조선 초 충청지역은 남한강 수로와 서해 해로를 통한 조운이 모두 용이하여 공납에 유리한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조선초 충청지역에는 총 8개의 조창이 설치되었고, 조창에 가까운 지역에 전세(田稅)와 공물(貢物)을 분정하는 정책이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도자기 공물 또한 조창에 따라 생산지 역을 분리한 양상이 살펴지는데, 남한강 수로를 통해 조세와 공물이 운송되는 조창으로 세금을 납부했던 지역에서 발굴조사된 유적에서는 지금까지 관사명 분청사기가 제작된 사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충청지역에서 확인된 관사명 공납자기는 서해 해로를 통해 조운이 이루어지는 조창(공세곶, 범근창)으로 세금을 납부했던 지역에서 발굴조사된 유적을 통해 집중되고 있다. 향후 이러한 공납 특징을 감안하여 조선 초 충청지역 분청사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충청지역 분청사기 가마터 조사 현황
Ⅲ. 충청지역 분청사기 가마터의 특징
4.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910-000607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