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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국조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37집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55 - 188 (34page)
DOI
10.31325/KJR.2020.4.3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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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은 현실에 대한 이론 생산의 실천이라는 ‘국면적 개입’으로 기획된 것이다. 이 개입은 어떠한 이론이라도 그것이 기존의 이데올로기에 복무해선 안된다는, 그렇기에 ‘절합’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방법론적 접근에 골몰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를 바탕에 두고 있다. 1장에선 바로 그 같은 접근을 설명하는 데 집중, 이 작업의 핵심 문제틀이 되는 ‘변증법적 관계 설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2장에선 ‘구체적 추상’이란 분석틀에서 수사, 수사학, 그 둘의 주체를 분석한다. 특별히 수사의 ‘주체’는 ‘분열증적 주체’와 ‘다면적 양가성’이라는 좀 더 복잡한 전개를 거치게 된다. ‘적극적·능동적 수용자’를 수사의 게임으로서 이 작업에 동참시키며 시작하는 3장에선 자기반영성의 수사를 논의하는 가운데 그것이 차이·자기반영성·맥락의존성·우발성을 그 특질로 하는 ‘정체성의 정치’와 ‘차이의 정치’를 전제로 함을 주장한다. 4장에선 동아시아와 한국의 비유로서 한자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 대안 또한 제시해 본다. 우선 그 비유의 이데올로기적 작동 방식 및 효과를 분석하고, 동아시아와 한국 사회의 새로운 비유로서 국내 차이니즈 디아스포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어서 ‘한자’는 물론 그것의 ‘사용자-수용자’까지 적극 고려함으로써, 때때로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정태적이기도 한 한자문명연구를 실질적 ‘동학(動學)’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그 같은 연구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 또한 밝힌다. 끝으로 5장에선 한자의 초국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수사학을 향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그 마무리를 열어 놓는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변증법적 관계 설정의 필요성
2. 구체적 추상으로서 수사, 수사학, 그 둘의 주체
3. 자기반영성의 수사: 교훈의 수사와 설득의 수사 사이
4. 동아시아와 한국의 비유로서 한자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그 대안
5. 나가며: 한자의 초국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수사학을 향해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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