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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섭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75 - 212 (38page)
DOI
10.37331/JKAH.2020.03.9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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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성산산성 목간은 245점이 보고되었는데, 목간 연구와 신라사를 해명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상의 지위를 차지한다. 그 연대는 최근 壬子年이 써진 목간이 발굴되어 592년설이 유력하게 제기되었지만, 판독이 확실하지 않다면 여러 가지 정황상 6세기 중후반의 어느 시기라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목간은 신라의 上州와 下州를 중심으로 행정촌 단위에서 수취되어 성산산성으로 보내진 곡물류의 짐꼬리표(荷札)목간이다. 이들 곡물은 신라가 가야지역을 지배하기 위하여 파견한 군대 주둔과 築城을 위한 軍資로서 사용되었다고 생각된다. 목간의 촌락 표기를 살펴보면, 촌락의 경제력 차이가 확인되며 촌락 내부의 취락들이 분화하는 모습들까지 확인된다. 또한 이전에 차별적·집단적인 지배를 받던 奴人들은 일반 민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국가적인 수취체계 속에 편입되어 있는 상태였다. 역역 동원에 관한 문서목간인 218호 목간은 진내멸촌주의 구두 보고를 제3자인 書者가 목간으로 기록하였던 것으로 보았으며, 문서의 수신자인 弥卽尒智 大舍는 下州의 行使大等이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목간의 年代와 역사적 배경
Ⅲ. 짐꼬리표[荷札] 목간과 촌락의 구조
Ⅳ. 奴人 목간의 분석과 이해
Ⅴ. 문서목간과 力役의 문서행정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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