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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학회 한국교육사학 한국교육사학 제41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5 - 8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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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함경남도의 교육에 대해 고찰하려고 하였다. 함경남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사학인 원산학사가 세워졌던 공간이며, 1930년대 이후 중화학 공업화로 개발된 공간이다. 아울러 ‘북청물장수’라는 식민지시대 교육열의 상징인 북청의 공간이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우선 함경남도 교육의 사회적 배경으로서 도별 인구구조의 변화를 파악해 보았다. 일본인의 도별 인구변동도 같이 알아보려고 하였다. 둘째, 1910년대 이후 1930년대까지 함경남도의 교육의 특징적 양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일반계 각종학교가 활성화된 배경. 부와 군의 교육격차 등이 문제로 파악되었다. 이는 함경남도의 사회적 관계, 부와 군의 교육재정에서 보조금의 문제를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함경남도의 공업화과정과 교육에서의 대응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였다, 공업화와 관련하여 실업교육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공업화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흥남에서의 교육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함경남도의 교육을 설명하기 위하여 루스 베네딕트에 의해 활용되고 마루야마 마사오도 활용한 ‘각자의 알맞은 위치찾기’라는 개념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천황제국가는 가치의 중심인 천황으로부터 거리가 준거가 된다. ‘각자의 알맞은 위치찾기’라는 개념은 조선인과 일본인의 교육의 격차와 부군의 교육격차, 기타 교육에 대한 설명에 일정 정도 설명력을 높혀줄 수 있는 확장성이 있는 개념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근대의 주역으로서 일본인이 과학기술과 사회적 지위를 추구해나가는 것이 당연한 반면에 조선인의 교육열은 민도와 시세에 적합하도록 조절되어야 할 사회적 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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