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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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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문예술연구소 인문과 예술 인문과 예술 제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9 - 3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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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화민족에 통일적인 모친절(母親節, 어머니의 날)이 없었다. 이는 중화모친의 전형적인 대표[성모(聖母)나 현모(賢母)]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공자는 중화문화의 대표자이고 공자유학은 중화민족의 혈맥, 뿌리 및 정신적 상징이다. 안징재(顔徵在)는 공자의 어머니이고 공자의 계몽 선생이었다. 안징재는 자기의 독특한 교육시야, 교육이념, 교육내용, 그리고 교육방법으로 전통사회의 ‘지성(至聖)’을 키웠다. 중국 고대 위대한 사상가 및 교육자인 공자를 키워낸 안징재는 중화모훈문화에 소중한 지혜를 남겼다. 그러므로 안징재를 중화성모(中華聖母)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자의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해 모친절을 설립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안징재가 생산하는 날, 즉 공자탄신일인 음력 9월 26일을 모친절로 설립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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