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101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7 - 144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어역(朝鮮語譯)》은 간엔(寛延) 3년(1750)에 핫토리 난카쿠(服部南郭)가 필사한 한국어 학습서이다. 그 내용은 전 3권 중 제1·2권이 대화 형식의 단문을 모은 "대화 편"이고, 제3권이 "최고운전(崔孤雲伝)"이라는 전기 소설을 수록한 "소설 편"이다. 이 중 가타카나로 쓰인 일본어·한국어 부분에는 2-3 문자의 오른쪽에 그것들을 일괄하는 식으로 호선(弧線) 모양인 부호를 표시한 부분이 여럿 관찰된다. 본고에서는 《조선어역》 일본어 부분에 나타나는 호선부호를 조사하고 그 특징과 기능을 밝히려고 시도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대화 편" 제2권에서는 원칙적으로 모든 촉음(促音) · 장음(長音) · 요음(拗音)에 호선부호를 붙이는 경향이 있다. · "소설 편"(제3권)에서는 촉음과 요음에는 모두 호선부호를 붙이는 한편, 장음만 일본어 표기 관례에서 벗어나는 'アヲ' 'エヲ' 등에 한해서 호선부호를 붙이는 경향이 있다. 각 권에서 호선부호를 붙이는 경향에 차이가 있는 것은 이러한 부호를 붙인 사람이 권마다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각 권에 공통되는 표기 특징도 있기 때문에 《조선어역》 성립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