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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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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7 - 19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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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1990년대까지 민족영화의 전범인 동시에 예술적으로 뛰어난 리얼리즘 영화이며, 민족적 저항 정신이 몽타주로 표현된 수작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견해는 1990년대 들어서 신파적인 부분과 저항성의 부재라는 측면에서 문제 제기를 받으면서 조금씩 수정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불충분한 영화사적 해명은 자료 해석의 단순성과 전기적인 작가주의 그리고 텍스트 중심 분석에 집중한 나머지 문화사적 맥락을 놓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최근의 연구들은 <아리랑>을 장르영화의 맥락에서 다루고 있다. 즉 문화적 맥락이나 당대의 에피스테메를 어느 정도 밝히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이 글은, 이러한 연구들을 검토/수렴하는 한편 누락된 부분들을 보충하여 새로운 각도에서 <아리랑>의 맥락 즉 받은 영향과 끼친 영향을 서술하였다. 받은 영향의 측면에서는 이광수의 소설 󰡔무정󰡕과 <폭풍의 고아들 Orphans of the Storm>(D. W. 그리피스, 1921) 등을 검토하였으며, 끼친 영향의 측면에서는 나운규에 비판적이었던 카프 영화계가 만든 <유랑>(김유영, 1928), 나운규보다는 지적이며 카프영화와는 별개로 독자적 영화 세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 심훈의 <먼동이 틀 때>(1927) 등을 그 대상으로 삼았다. 그럼으로써 <아리랑>과 문학과의 교류 지점, <아리랑>에 참가한 인력들인 배우와 스텝들의 성향, <아리랑>이 참고한 영화들과의 비교 분석, 피식민지 영화인들의 영화적 인식 등을 검토한 것이다. 이는 <아리랑>을 둘러싼 에피스테메와 문화적 맥락을 밝히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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