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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9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9 - 18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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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초반 국왕의 위상에 대해 공교롭게도 대다수의 연구자들이 왕권의 취약성을 전제로 검토해 왔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이같은 평가의 근거는 즉위 전후 일어난 척신계의 명백한 반발과 범궐모의사건 때문이었다. 정조의 즉위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던 까닭에 당대 정국운영도 국왕에게 매우 불리했을 것이라는 추정만이 난무하였다. 하지만 정조는 왕권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도전도 용납하지 않았다. 심지어 즉위초 대대적인 討逆의 정당성을 알릴 목적으로 『명의록』까지 편찬하였다. 이는 일견 ‘정치선전’까지 연상되는 측면이 없지 않으며, 오히려 국왕의 권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함을 입증하는 듯하다. 정조 초반 굳건한 왕권의 토대 위에서 국왕이 도성을 장시간 비우는 陵幸과 그에 따른 군사훈련이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미약한 왕권의 이미지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행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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