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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6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5 - 12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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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800년(정조 24) 2월 2일에 진행된 왕세자 관련 의례와 그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이 때 이례적으로 같은 날에 왕세자 순조의 책봉례와 함께 관례도 진행되었고, 嘉禮의 준비도 시작되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두 가지 의식을 진행하면서 의식 절차는 간소화 되었다. 가례 절차인 세자빈 간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정조는 김조순의 딸을 세자빈으로 낙점하였다. 그러나 정조의 사망으로 재간택까지만 진행되었다. 왕세자 순조의 책봉례와 관례는 1800년(정조 24) 2월 2일에 집복헌에서 거행되었다. 왕세자 순조의 책봉례는 장헌세자의 追崇을 위한 갑자년 구상을 실현하는 예비 단계였다. 정조는 이번 행사에서 장헌세자에 대한존재를 나타냈다. 관례와 책봉례 장소는 장헌세자가 태어난 집복헌이었고, 행사 전후에는 경모궁에 拜謁하였다. 또한 세자빈 간택에서 김조순의 딸을 택한 이유로 현륭원 전알 때 받았다는 장헌세자의 계시를 명분으로내세우는 등 장헌세자와 연관시키는 작업을 통해 갑자년 장헌세자 추숭 작업에 대비해 나갔다. 정조는 행사를 마친 다음날 대대적인 사면조치를 발표하여 罪案이 불명확한 죄인들을 풀어주었다. 정조의대화합 정책이었다. 정조는 사건의 주모자가 아닌 주변인물이거나, 확실한 증거가 없는 죄인들에 한하여 죄에서 벗어나 平人이 되도록 하였고, 이들에게 다시 왕권에 충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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