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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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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49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9 - 17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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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 전반부터 6세기 중엽까지 백제는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하고, 고토수복을 위해, 신라는 고구려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팽창을 위해 백제와 신라는 화친과 동맹을 되풀이하면서 관계를 유지하여 왔는데, 이를 소위 나제동맹이라 한다. 나제동맹이 유지된 이 1세기 반가량의 기간 사이에 백제와 신라는 다양한 부면에서 교류관계를 유지하였고, 그러한 흔적의 물질자료들이 백제와 신라 양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이 양 지역에서 확인된 교류의 산물이 나제동맹의 결과물로만 단정할 수 없지만, 5세기 말에서 6세기 전반의 시기에 집중해서 양 지역 중앙 지배층의 신분을 표상하는 위세품에서 제작기술과 디자인이 유사하고, 신라 왕성인 월성해자와 손곡동 및 육통리 등의 신라 초기 기와 생산유적에서 백제 造瓦術과 디자인이 반영된 점은 백제와 신라 최고 지배층간에 밀접한 관계가 유지된 시기가 있었음을 나타낸다. 이 시기의 교류는 497년 백제와 신라의 결혼동맹과 그에 의해 일정 기간 유지된 결과를 의미하는 자료로 이해할 수 있었다. 백제와 신라 지배층간의 교류에도 불구하고, 나제동맹 기간에 신라는 충북 영동-보은-청원 등 호서 동부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였음이 물질자료에 반영되어 나타났는데, 이는 나제동맹의 실제적인 내용과 형태에 대해 기록과 물질자료가 연계된 검토가 필요함을 인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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