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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제46권 제1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55 - 7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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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 대상의 선정기준은 불일치 준거를 최소한 만족시키고자 하는 논문(44.6%), 저성취로 선정한 논문(35.7%)의 순이었으며, 진단평가도구는 지능검사와 기초학습기능검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가지 검사를 실시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39.3%), 한가지 검사만으로 학습장애를 선정한 경우도 19.6%나 있었다. 지능검사와 사회성숙도검사로 학습장애로 선정한 논문이 16.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예컨대 정신지체학생을 판별하는 기준과 어떠한 관련이나 차이점은 찾아볼 수가 없다. 더구나 IQ 70미만인데도 학습장애로 기술한 논문이 무려 18.2%나 되는 것으로 볼 때, 현장교사들이 학습장애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한편, 불일치, 저성취 기준으로 상당수 학습장애를 판별한 점은 국내 학회지에 발표한 실험연구를 분석한 김애화, 이동명(2005)의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윤옥, 봉원용(2004)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진단과정에서 엄격성이 결여되면 학습장애를 제대로 판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특수교사들은 학습장애 학생을 진단 평가 할 때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절차의 단계를 생략하거나 축소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립특수교육원(2006)에 의하면, 특수학급의 진단평가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나‘검사자의 전문성 부족’,‘적절한 검사도구의 부족’,‘교사의 관찰과 판단 더 신뢰’등으로 인하여 진단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79). 특수학교에서도 학생의 교육활동을 위해 대부분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나,‘적절한 검사도구의 부족’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163).KISE-선별검사를 한번이라도 사용한 논문은 총 6편(10.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비록 이 검사가 학습장애 위험학생을 조기에 선별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비교적 교사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정보교환의 필요성을 갖는다.지금까지 학습장애를 진단하는 과정에서 많이 이용해온 기준은 능력과 성취간의 불일치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IDEA(2004)에서는 학습장애 진단시 불일치 기준을 제외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주에서는 학습장애를 가려내는데 어떤 형태든 불일치 요소를 포함시키고 있다(Francis et al., 2005). 학습장애 진단에 대한 비판으로 대안적인 RTI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한계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법의 이용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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