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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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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48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7 - 17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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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奘(ca. 602-664)은 唐代에 활동했던 불교사상가이자 역경승이다. 그의 번역은 대․소승 제학파의 소의경론을 포괄하고 있어 동아시아 불교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현장의 역경은 특히 유식학과 아비다르마 연구에 중시되어 法相宗, 成實宗과 같은 종파를 여는 토대가 되었다. 본 논문은 현장역 󰡔구사론󰡕 <삼세실유설> 부분을 통해서 그의 번역 용어와 문체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각성 역 한글대장경 󰡔구사론󰡕과 권오민 역주 󰡔아비달마구사론󰡕의 해당 부분의 국역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해소방안을 모색한다. 현장역은 범어로부터 한어로 번역될 때 다음과 같은 어휘와 문체의 특성을 갖는다: 1) 현장역은 직역과 의역을 겸비하고 있다. 대부분이 직역이지만 문맥이 불분명한 곳은 내용을 첨삭하여 뜻을 분명히 밝히는 의역이다. 2) 현장역은 경우에 따라서는 한어의 어순 대신 범어의 어순을 따르는 혼합한문을 구사한다. 때문에 통상적인 한문의 어순으로 해석하면 의미가 소통되지 않거나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3) 현장역은 다수의 범어 용어를 문맥 내에서의 그 의미와 상관없이 ‘一詞一譯’으로 표현한다. 따라서 동일한 역어라 하더라도 문맥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다르다. 4) 현장역은 다수의 범어 문법도 ‘一文法一譯’으로 표현한다. 동일한 문법을 표현하기 위한 역어도 그 문법의 문맥상 역할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다. 이러한 현장역의 특성에 대한 이해부족은 각성역과 권오민역에서 오류의 단초가 되고 있으며 명쾌한 국역을 하는 데 한계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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