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47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72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YS 1.27에서는 지칭 대상(vācya)으로서의 자재신을 의미하는 데 있어서 자재신이라는 말 이외의 특별한 vācaka(지칭하는 말)를 상정한다. 이에 가장 적합한 말은 ‘옴’보다 더 적절한 진언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재신을 가리킨다고 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동시에, 자음 없이 모음과 비음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진동으로서 어떤 구체적인 대상을 즉각적으로 떠올리게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옴’이라는 진언이 자재신을 가리킨다고 하는 덧씌워진 관념을 배제하고 나면, 옴은 사실상 일상의 경험으로 떠올릴 수 있는 어떤 유형의 대상을 결여하고 있다. 따라서 YS 1.28에서는 옴의 음송과 함께 굳이 그것의 의미인 자재신을 함께 명상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자재신에 대한 경건한 명상’이라는 수단은 ‘옴’ 음송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순수하고 신성한 경외의 대상이라면 무엇이든 명상 대상으로서의 자재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요가철학의 이론적 관점에서 그것은 ‘특수한 순수정신’으로 제시되었다. 이 경우, 설혹 조물주와 같은 창조신일지라도 이것을 ‘특수한 순수정신’으로 간주한다면, 그러한 신도 명상 대상으로서의 자재신일 수 있다. 물론 이 같은 자재신의 정체는 ‘순질만을 속성으로 가진 원질’이며, 이것을 ‘특수한 순수정신’으로 일컫는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