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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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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67 - 28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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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은 고대부터 오경의 필두에 놓일 만큼 유교의 핵심 경전으로 유학, 경학, 철학 연구자들에게 오랫동안 존숭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아시아 사상, 역사, 문화를 연구하기 위한 중요한 텍스트로 꼽히고 있다. 󰡔주역󰡕 연구는 최근 새로운 방법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 그 이유는 중국에서 속속 발견되고 있는 출토자료, 출토문헌 때문이다. 2016년 현재 『주역』 텍스트는 3종류가 발견되었으며, 넓은 의미의 ‘易’과 관련되는 자료까지 포함하면 그 수량은 대단히 많다. 출토문헌 󰡔주역󰡕 텍스트 3종은 1973년부터 1974년에 걸쳐 湖南省 長沙市 馬王堆 漢墓에서 출토된 마왕퇴백서 󰡔주역󰡕과 1977년 安徽省 阜陽縣 雙古堆 西漢汝陰侯墓에서 출토된 부양한간 󰡔주역󰡕, 그리고 1994년 홍콩의 문물시장에서 도굴된 채로 발견되어 상해박물관측이 입수, 정리한 상박초간 󰡔주역󰡕이다. 본 논문은 상박초간 󰡔주역󰡕 蒙卦를 사례로 들어 그 연구 방법론을 살펴본 것이다. 첫째, 죽간 자료를 연구할 때에는 자료의 외형(죽간의 길이, 형태, 배열순서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둘째, 고대 문자를 정확히 판독하여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내용을 파악할 때에도 선입관을 배제하여 자료 그대로 독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주역󰡕의 ‘元, 亨, 利, 貞’은 4가지 유교적 덕목이 아니라 ‘신이 공물을 받아들이니 크게 형통하고 점쳐 묻기에 유리하다’라는 점을 치는 내용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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