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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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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4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87 - 21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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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陸賈)의 천(天)에 대한 견해는 자연적 의미의 천(天)관념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인격신 의미의 천(天)관념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처럼 육가의 천도관념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육가가 처했던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수긍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육가는 천도(天道)는 인도(人道)를 통하여 세상에 드러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도(道)가 천하에 행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도(道)를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육가는 천인관계에서 인간의 행위가 발단이 되고 하늘의 변이(變異)는 단지 필연적인 반응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그가 인간의 행위를 더욱 중시했다는 점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육가의 천인감응사상은 전통의 천인감응 사상처럼 천에 중점을 두지 않고 인간사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여타의 사상가들과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육가는 인간의 주관적 행위를 상당히 중시하여 결국 인간에게 모든 현상에 대한 조처를 취사선택할 수 있게 하는 주도권을 부여하는 한편 그의 천도론 속에 있어서의 인간은 도덕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존재이자 문명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존재였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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