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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원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43 - 64 (22page)
DOI
10.15841/kspew..79.2016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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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시기의 폭압에 의한 통치의 전철을 또다시 밟지 않기 위하여 육가는 무위의 주장을 가장 먼저 제기하여 이를 한나라 제왕들의 치국의 원칙으로 삼고자 했던 것이다. 육가가 주장한 무위는 이미 원시도가의 사상과는 다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이는 유가와 도가의 사상을 종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육가는 민심을 얻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형벌을 가볍게 하고 백성들을 번거롭게 하지 않는다고 하는 정책 외에 더욱 중요한 것은 군주 자신이 직접 모범을 보이는 것에 있다고 했다. 육가는 군주가 덕으로 백성들을 교화시켜서 통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군주 자신의 행위는 삼가고 경건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군주는 반드시 도덕적이어야 하는데, 이러한 도덕의 구체적인 내용은 바로 인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육가는 교육이 사회를 안정시키고 사회의 질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에 대하여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육가는 덕치를 언급하면서 현명한 인재를 발탁하여 임용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이처럼 육가의 덕치사상은 군주가 스스로 모범을 보여서 백성들을 통솔하는 것 외에도 자기수양ㆍ교육ㆍ현명한 사람을 존중한다고 하는 것 등의 풍부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그의 덕치사상은 유가의 색채가 매우 농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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