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5 - 93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회남자』에서의 천도가 천하의 만물을 화생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천하 만물이 변화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면서 근거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에 대해 언급했으며, 천하의 만물은 모두가 반드시 천도에 의탁하여 제각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 점에 대해 논의한 글이다. 『회남자』에서 천도는 구체적인 사물에 체현되어서 나타나는 것이 덕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천도는 천하 만물을 화생하지만 천하의 모든 자연물을 주재하지는 않는다. 또한 천도는 천하 만물에 대해서도 어떠한 형태의 감정이나 은혜 및 원망 같은 것들도 없다. 반대로 천하 만물도 역시 천도에 대하여 어떠한 형태의 감정 및 은혜나 원망 같은 것이 없다. 아울러 천도는 의식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천하의 만물을 화생하는 것에는 어떠한 목적도 없는 것이다. 『회남자』는 사람은 천도에 의해서 생겨난 것일 뿐만 아니라 천지간의 정신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정신은 하늘에 속하는 것이고 육체는 땅에 속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육체가 천도를 그대로 본받은 것이기 때문에 사람은 천도에 대하여 순종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천도의 준칙에 대하여 순종해야 하며 절대로 위배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도에 순응을 하게 되면 일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지만, 천도를 위배했을 경우에는 사업을 성취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천도에 순응한다고 하는 것은 천도와 합일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때 비로소 도를 터득하게 되는 것이라고 『회남자』는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