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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추재욱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1권 제3호(통권 제61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73 - 102 (30page)
DOI
10.33645/cnc.2019.06.4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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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나타난 인간 및 동물 신체 해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이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근대 유럽국가에서 이루어졌던 의학과 해부학에 대한 많은 지식이 드러난다. 특히 프랑켄슈타인은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의 해부학과 생체해부학의 발전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 시대에 있어서 갤버니 이론과 같은 많은 의학적, 화학적, 그리고 생리학의 발견들이 이루어져 생명의 원리에 대한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프랑켄슈타인에 잘 나타나 있듯이 인간과 동물의 신체 의학과 생리학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 많은 시체가 훔쳐져, 의사와 과학자들의 칼과 손에 의해 해부되고 휘저어졌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실험을 방지하려는 법과 규약에도 불구하고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인물로 비유될 수 있는 존 헌터와 같은 과학자들은 해부학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이와같이 해부적인 관점에서 프랑켄슈타인을 살피는 것은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의 다양한 과학적 의학적 담론을 가능하게 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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