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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편상범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72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3 - 33 (31page)
DOI
10.15750/chss.72.2019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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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행위에 따른 즐거움과 고통을 품성의 표시라고 한다. 따라서 덕의 품성을 지닌 자(덕인)는 도덕적 행위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그런데 덕의 정의에 따르면 덕인은 상황에 마땅한 감정을 갖는 자이기 때문에 슬프거나 참혹한 상황에서는 고통을 느낀다. 그런 상황에서 도덕적 행위를 실천하는 덕인은 상황에 따른 고통과 동시에 자신의 덕행에 따른 즐거움을 느낀다. 이렇게 뒤섞인 고통과 즐거움의 성격을 덕, 감정, 활동(발휘), 그리고 즐거움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을 종합하여 명료하게 밝히는 것이 이 글의 목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이 감정(pathos)과 행위(praxis)에 관계한다는 것을 반복하여 지적하는데, 이는 자신의 존재론적 틀을 실천철학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며, 이러한 틀에 따라 감정과 행위는 수동적 활동(발휘)과 능동적 활동(발휘)이라는 서로 다른 활동으로, 이를 완성하는 즐거움 또한 서로 다른 즐거움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면 상황에 따른 고통은 감정의 고통이며, 고통 속에서도 중용의 행위를 실천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은 행위의 즐거움으로 해석될 수 있고, 그래야 고통과 즐거움의 뒤섞임을, 그리고 용감한 행위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논자의 주장이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며
Ⅱ. 덕의 표시로서의 즐거움
Ⅲ. 감정(pathos)과 행위(praxis)
Ⅳ. 감정의 덕
Ⅴ. 감정과 인식
Ⅵ. 감정(pathos)의 즐거움과 행위(praxis)의 즐거움
Ⅶ. 용기의 덕과 즐거움
Ⅷ.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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