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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동 (소수박물관)
저널정보
울산대학교 사학회 울산사학 蔚山史學 第十九輯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97 - 12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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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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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대총은 남북으로 두 개의 무덤이 연결되어 있는 쌍분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그 크기가 경주에 있는 고분가운데 매우 큰 대형고분이다. 또한 피장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약 5만 8천여 점의 부장품도 함께 출토되어 당시 지배층의 삶을 유추해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러한 부장품 가운데 고구려와 관련된 유물이 다수 출토되어, 당시 신라와 고구려의 관계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집안지역 출토 금동못신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나타내는 경주황남대총 북분의 금동못신은 황남대총 조성시기에 고구려와 신라의 정치적 관계를 가늠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후 형태의 변화 양상을 통해 고구려의 영향력을 벗어나 신라의 독자성을 갖춰 나가는 시기의 무덤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
1. 황남대총에 보이는 고구려적 요소
2. 황남대총 북분 금동못신의 계보
3. 금동못신의 출토 의미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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