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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연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동악어문학 제76집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57 - 188 (32page)
DOI
10.25150/dongak.2018..7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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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김지하에 대한 비평사적 평가가 가장 활발하게 진전된 1980년대에 주목해 그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다. 197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백낙청은 김지하의 시문학을 제3세계문학론의 한국적 표상으로 고평했고, 이를 통해 리얼리즘 문학에서 한국문학 가능성을 논증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동시대 지식인의 서로 다른 제3세계 인식과 그 비평적 전유가 전경화되었다. 즉, 백낙청 중심의 제3세계 문학론의 핵심이 여러 논자들에 의해 좀더 다양하게 산포되는 가운데 한국문학 담론에 일어난 일련의 변화가 있어 주목된다. 특히 ‘생명’을 후천개벽의 공간적 개념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김지하의 제3세계 민중론은 백낙청의 그것과 이미 상당한 거리를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백낙청도 김지하의 초역사적인 민중 개념을 의문시하기는 마찬가지였으며, 이는 1970년대 이후 지속된 『창작과비평』의 제3세계문학론 내부의 균열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김현과 문지 계열의 시인들이 제3세계 시각의 어느 결절점에서 등장했는지 재독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그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특히 김지하 시문학을 대상으로 1980년대 이후 제3세계 문학 이념 및 시각의 한국적 전유 양상을 해명하고자 했다.

목차

국문초록
1. 제3세계문학론에 대한 주석
2. 1980년대 제3세계문학 담론과 ‘김지하 붐’
3. 제3세계문학론의 내파(內破), 공간으로서의 생명
4. 『창작과비평』의 제3세계문학론 이후: 김현, 문지, 최승자
5. 결론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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