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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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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구보학회 구보학보 구보학보 제2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51 - 47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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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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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은 바슐라르(Gaston Bachelard)가 문학적인 측면에서만 연구, 인용되는 경향을 비판한바 있다. 김현은 바슐라르가 『불의 정신분석』 이후 상상력 연구로 ‘개종’했다는 견해 대신에 바슐라르의 이론이 상상력-과학철학 두 영역의 상호결합의 산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김현의 『바슐라르 연구』(1976)는 그러한 입장을 보여준 대표적인 저서이다. 특히 김현은 바슐라르가 상이한 과학지식 체계들간의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방식에 주목한 후, 이를 ‘감싸기’(enveloppement) 개념을 활용하여 소개했다. 한국의 바슐라르 수용사에서 김현이 차지하는 독자적인 위상은 김현 자신이 직접 번역한 ‘감싸기’ 개념에 있으며, 이 개념은 정현종(鄭玄宗)의 시문학을 비평하는 핵심용어였다. 더 나아가 민중문학을 대표하는 김수영(金洙暎)과 김지하(金芝河)에 대해 문학사적 평가가 분기되는 시점에 김현이 이 두 시인을 재론하면서 각별하게 사용한 것도 ‘감싸기’ 개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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