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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복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7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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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영화 속의 사회상에 관한 것이다. 주지하듯이, 1960년대는 한국 영화의 전성기이다. 이 시대의 배우 중에서 신성일은 압도적인 스타-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가 출연한 영화 가운데 1960년대에 있어서 사회적인 콘텍스트와 관련이 있거나 사회비판의 이미지가 강한 세 편의 영화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다. 「맨발의 청춘」(1964) 은 신분의 차이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이야기다.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젊은 청춘도 인간답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고귀한 정신을 이 영화는 가르쳐주고 있다. 1960년대 한국 사회에 대한 불만족한 현실 - 예컨대 가난, 불평등, 무기력 등-이 잘 묘사되어 있다. 영화 「초우」(1966)도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있는 두 남녀가 사랑의 단맛에 빠져 있지만 결국 서로가 들통이 나서 파국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텍스트다. 여기에 물론 한국 사회의 신분상승의 욕망이 잘 반영되어 있다. 이 영화에는 문학에서 말하는 소위 낭만적 아이러니의 양식이 엿보인다. 당시에 개봉되지 못한 「휴일」(1968)은 암울한 현실과 강렬한 사회비판적인 메시지 때문에 검열에 통과되지 못한 영화다. 이 영화는 그 시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진보주의 영화로서 앞으로 문화연구의 대상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에 발굴되어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영화배우에게, 문화연구의 우산을 씌우다
2. 맨발의 청춘 : 오래된 미래 유산의 현재성
3. 영화에 있어서의 다문화적인 간(間)텍스트성
4. 초우 : 단맛과 쓴맛, 그리고 낭만적 아이러니
5. 휴일 : 시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진보주의
6. 스타 시스템, 유인성, 대중의 사회심리학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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