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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영화의 자매애와 증언전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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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gnification of Sisterhood and Testimony in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Films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은선 (중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7권 제8호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414 - 421 (8page)

이용수

표지
일본군 '위안부' 영화의 자매애와 증언전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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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관객들의 관심 속에 소개된 두 편의 영화 〈귀향〉과 〈눈길〉은 모두 ‘위안부’ 소녀들의 우정을 다루면서 살아 돌아 온자가 살아 돌아오지 못한 자를 고향과 저승으로 보내는 해원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기존의 ‘위안부’ 서사들과는 다르게, 이 두 영화는 ‘위안부’ 여성의 전장에서의 로맨스 플롯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일종의 여성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현실에서의 새로운 젊은 여성의 존재는 개인적 우정의 이야기를 자매애의 공동체 차원으로 확장시킨다. 특히 〈눈길〉은 ‘위안부’ 할머니가 새로운 후속 세대 여성에게 증언을 전수하는 증언작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적 현재에서는, 이렇듯 일본군 ‘위안부’ 서사를 여성주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과거 식민지 시절의 재현은 많은 부분 기존의 가부장제적인 민족주의적 관점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주인공들이 여전히 "순수하고 순결한" 조선 소녀들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들어가는 말
Ⅱ. 자매애, 유령과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
Ⅲ. 여성공간과 증언작업
Ⅳ. 피해자의 행위주체 가능성-귀불노리개와 소공녀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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