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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채원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20년 제59권 제1호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25 - 165 (41page)
DOI
10.14431/jaw.2020.04.5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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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보다 진전된 해결을 위한 실천적 담론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여성들의 연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남성중심 내셔널리즘의 시각에서 ‘민족’의 아픔과 분노의 측면에서 다뤄져왔고, 일본에서는 안티페미니즘과 역사수정주의가 결합하여 일본군 ‘위안부’를 부정하고 있는 한편 일본의 젊은 여성들은 한국 페미니즘의 역동성을 학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고에서 집중적으로 분석한 소설 「세실, 주희」는 지금 현재 한국과 일본의 젊은 여성의 역사인식과 젠더인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텍스트이다. 세실의 외증조모가 ‘히메유리 학도대’의 일원으로서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어 있지만 그녀 역시 ‘남성성’을 내포한 국가주의와 젠더 폭력의 희생자였음을 분석했다. 소설 속에서 언급된 일본군 ‘위안부’, 히메유리 학도대, 마르디 그라와 디지털 성범죄를 관통하는 맥락 속에 지속적인 폭력의 구심점이 있으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여성연대도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교한 트랜스내셔널 페미니즘의 구축을 통해 보다 진전된 해결을 위한 연대가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성폭력을 근원에서부터 투시할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I. 들어가는 말
II. 페미니즘과 내셔널리즘의 충돌양상들에 대한 역사적 고찰
III. 젊은 세대의 실존적 조건으로서 젠더와 내셔널리즘의 정밀한 초상(肖像): 박민정, 「세실, 주희」
IV. 결론: 한일 여성연대의 현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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