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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태원 (東京外國語大學)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51집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43 - 16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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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10년대 번안소설을 중심으로‘번안’이라는 문학 행위의 역사적 의미와 위상, 그리고 개념 재구성의 가능성을 검토한 글이다. 1990년대 이후 한국문학 연구의지형 변화, 번역 연구의 문화적 전환, 번역문학에 대한 인식 변화에 힘입어 1910년대 번안소설에 대한 개별 연구 성과들이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풍토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번안 개념의 이론적 검토나 번안과 문화론의 접점 등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역시 엄연한 사실이다. 번안을 번역의 부정적 타자로 인식하는 한, 번안은 여전히 시대착오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불모적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서구에서번역 연구의 진전이 어댑테이션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그와 관련된 연구를 촉진하고 있는 사정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번안 개념이 시대 변화 속에서 쇄신되지 못한 까닭이 개념 이입의 역사적 경위에서 비롯되었다는 점, 번안 행위가 다양한 문화적 실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1910년대의 번안소설이 근대 이후 지구적 규모로 일어난 서사적 모방과 변형의 산물이라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번안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번안은 번역의 타자인가?
3. 과정으로서의 번안
4. 모방의 연쇄, 기원의 역설
5. 나가며
〈참고문헌〉
일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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