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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륜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62輯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17 - 15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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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節制方略」을 통해 南道制勝方略의 형성과정과 그 특징의 일단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南道制勝方略의 형성과정을 防禦使 파견과 軍兵 分屬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중심으로 분석해보면 防禦使 등 京將 파견이 제도화된 시점은 『明宗實錄』을기준으로 1563년 4월이며, 防禦使 등에게 軍兵 分屬이 제도화된 시점은 「節制方略」을 기준으로 1563년 5월이다. 즉 南道制勝方略이 제도화된 시점은 柳成龍의 설명처럼 乙卯倭變(1555) 때가 아니라 그 보다 더 늦은 1563년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그 주체도 金秀文이 아니라 중앙 조정 즉 備邊司였다.
各邑·各官의 병력을 4개의 부대로 나눠 운용하는 이른바 ‘4運 체제’는 「節制 方略」에 포함된 1558년 ‘戊午年金秀文節制’에 처음 나타나며,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에서의 적용 사례도 확인할 수 있지만, 柳成龍의 설명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 병력 운용체제다. ‘4運 체제’는 특정 邑의 병력이 상황 발생 지역으로 출전할 경우에도, 최소 1개 運은 잔류시켜 本邑의 방어를 그대로 유지시켰다. ‘4運 체제’는 京將 파견과 軍兵 分屬에 수반되는 지휘체제의 분산에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南道制勝方略 형성 및 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병력운용체제로 보인다.
이상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南道制勝方略에 대한 柳成龍의 전통적 인식과 설명 중 일부는 실제와 다소 거리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制勝方略의 형성과정과 특징에 대해 좀 더 면밀한 추가 연구의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南道制勝方略주요 특징의 형성과정
Ⅲ. 南道制勝方略과 ‘4運체제’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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