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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415 - 442 (28page)
DOI
10.20483/JKFR.2017.12.6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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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연작 《남도사람》에서 반복적으로 제시된 모티프와 주제적 단위가 어떠한 서사적 다의성을 보여주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이청준 소설이 갖는 특질을 밝히는데 목적을 둔다. 2장의 (1)과 (2)에서는 ‘소리’ 모티프가 갖는 서사적 다의성에 관해 논의하고자 한다. 내용적 측면에서 살펴본 ‘소리’ 모티프가 오누이 욕망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며 연쇄 작용을 일으켜 새로운 의미로 변모되어 가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소리’ 모티프는 단지 소재 차원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작품 전반을 구성하고 있음을 염두에 두면 작가가 이 모티프를 선택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3)에서는 형식적 측면에서 주제적 단위인 서사구조가 갖는 서사적 다의성에 관해 분석하려 한다. 특히 〈선학동 나그네〉에서 보여준 소설적 효과가 무엇인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오라비 존재 알림’이란 주제적 단위의 특징은 연작의 전체적인 전개 과정과 관련해 주제적 측면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내용적 측면과 형식적 측면은 유기적 관계를 이루며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분석 대상 작품으로는 《남도사람》 연작(〈서편제〉, 〈소리의 빛〉, 〈선학동 나그네〉, 〈새와 나무〉, 〈다시 태어나는 말〉 총 5편) 가운데 〈서편제〉(1976), 〈소리의 빛〉(1977), 〈선학동 나그네〉(1979) 3편을 텍스트로 삼았다. 작가는 연작 《남도사람》에 암시된 의미를 숨겨두어 독자들의 역할을 촉구하고 있다. 문학작품의 의미는 작품과 독자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만들어진 산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텍스트에 나타난 소설 구성 요소의 반복은 숨겨진 의미의 힌트(hint)로 작용될 것이다.

목차

요약
1. 서론
2. 모티프 및 주제적 단위가 갖는 서사적 다의성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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