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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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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30호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135 - 15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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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우리 사회의 사회 구성원들의 ‘융합’을 교육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적극적으로 도덕과에서의 ‘인간의 정상적 경험을 통한 다문화주의’가 적용될 필요가 있다. 이 ‘인간의 정상적 경험을 통한 다문화주의’는 타문화의 인정을 넘어서서 실제로 다문화들이 문화 공동체의 구성원들의 삶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다. 즉 단순한 다문화의 동화주의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전체 구성원에 기여하지 못하는 문화를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정상적 경험을 통한 다문화주의” 입장은 한 차원 높은 통일체로 종합되는 문화가 가능한 것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에 도덕과 교육은 다문화 교육에 있어서 ‘융합적 다문화교육’과 ‘인간의 정상적 경험을 통한 다문화주의’를 망라하는 ‘다문화사회정의교육’으로의 교육과정진행을 위한 노력이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다문화 사회로 가는 상황에서 도덕과 교육 관계자들은 다문화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다문화 윤리적 인식과 도덕적 문제를 융합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내용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 도덕과 교육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 상황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문화의 펼쳐짐을 이해하고 다양한 구성원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다문화사회정의교육’의 입장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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