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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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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교육심리학회 교육심리연구 교육심리연구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831 - 85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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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적 성격이 강한 이 연구는 ‘우수한’ 논증적(argumentative) 사고의 부재를 반영하는 편향적 추론 이 개인이 가지는 신념(쟁점 사항에 대한 사전입장, 인식론적 신념)에 의해 예측(또는 통제) 가능한지를 살펴보았다. 교직을 이수하는 대학생들에게 익숙한 이슈인 ‘체벌’과 ‘통합교육’에 대해, 어떤 이유로 이를 찬성하고 반대하는지를 질문하고, 생성된 추론을 근거(이유)의 관련성 및 타당성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자신의 입장을 지지하는 이유(myside reasoning)와 반대 입장을 지지하는 이유(otherside reasoning)간의 양적 및 질적 수준의 차이를 입장 편향(myside bias)으로 정의하고 이러한 편향을 예측 하는 변인을 탐색한 결과, 사전신념이 강할수록 편향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지능력이나 인식론적 신념은 전반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식론적 신념의 하위 요소 중 지식획득과 학습행동에 대한 신념은 추론의 질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식이란 권위있는 전문가에 의해 형성된다”는 신념을 가질수록 자신의 입장에 대한 추론의 수준이 낮으며, “학습이란 노력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점진적인 과정”이라는 신념을 가질수록 반대주장에 대한 타당한 이유나 근거를 제시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편향적 추론의 극복에 기여하는 심리 내외적 변인들을 밝혀줄 추후 연구에의 시사점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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