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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도향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31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251 - 27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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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사회주의의 실패와 파시즘이라는 20세기 파국의 상황에서 전개된 아도르노의 유물론은, 신자유주의의 지구화라는 21세기의 파국에서도 여전히 현재성을 가진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 학계에서 아도르노 유물론은 거의 소개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 논문의 관건은 아도르노의 비판적 유물론이 갖는 고유한 특징을 사회 형식에 대한 비판과 연관해서 해명하는 것이다. 아도르노는 지배적 역사 배후의 역사를 부정변증법적으로 뒤쫓는 방식으로 사회적 총체성의 형식을 비판적 서술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를 통해 그는 사회의 교환 원리와 인식의 동일성 원리가 공모관계 속에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내고, 그 관계의 실재근거이자 그 관계를 폭파시킬 수 있는 실재근거로서 “육체적 고통”(physisches L eiden)을 주목하게 한다. 그의 유물론은 “객체 우위”(V orrang des O bjekts)와 “이차 반성”(zw eite Reflexion) 두 가지 테제를 전방에 내세우며, 부정적 총체성 속에서 소외된 비동일자의 현실을 미메시스적으로 포착하여 극명하게 드러내는 미시적 방법론을 취한다. “짜임관계적 사유”(konstellatives Denken)로 구체화되는 그의 유물론은 자본주의적 사회 형식에 저항하는 새로운 형식으로서 사회실천적 함의를 가진다는 사실을 서술하는 것이 이 논문의 과제다.

목차

논문개요
1. 20세기 유물론 프로그램으로서 비판이론
2. 사회 형식의 비판적 서술
3. 사회와 인식의 공모관계
4. 유물론으로의 이행 : 객체 우위와 이차 반성
5. 해석 : 짜임관계적 사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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