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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하준 (한남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78집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511 - 53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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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노의 프로이트 수용은 ‘객관적 비합리성의 주관적 조건들에 대한 탐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아도르노는 사회인식에서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적용에 대한 한계설정을 분명히 하면서 그의 전 저작에서 ‘함께’와 ‘대결’을 넘나들었다. ‘함께’의 영역은 반유대주의 비판, 『미니마 모랄리아』의 내면성 묘사들, 말러나 스트라빈스키 등을 다룬 음악저작들, 문학관련 저작들, 재즈 관련 단편, 수정주의자에 관한 비판 및 수많은 짧은 단편들과 주제들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프로이트 정신분석학과의 ‘대결’은 단순히 「사회학과 정신분석학의 관계」나 「포스트스크립툼」뿐만이 아니라 사회이론과 부정의 논리를 강조하는 그의 논의 전반에 전제된 사회 · 경제 우위론에서 확인된다. 이 밖에 아도르노는 포르이트의 현실원칙의 강조가 사회적 적응과 주체의 약화라는 결과를 야기했으며 그의 초자아 비판이 초자아를 만드는 사회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아울러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에 전제된 정상성과 건강성 개념을 비판하면서도 상업화된 심리치료와 프로이트를 분리시킴으로써 프로이트를 구제하고자 한다. 아도르노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수용과 비판은 ‘수용목적의 제한성’이라는 측면에서 일관되게 양가적이라 평가 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1. 서론
2. 사회학과 정신분석학의 관계
3. 프로이트주의자로서 아도르노
4. 아도르노의 프로이트 비판
5. 인위적 · 상업화된 심리치료에 대한 비판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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