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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Lee, Yeop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55 - 7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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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은 본래 사변 또는 이론 철학의 영역에 속해 있던 분과였다. 칸트는 형이상학에 관한 이러한 전통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실천 철학의 영역에서 형이상학을 정립하고자 한다. 그가 이처럼 형이상학의 변화된 형태에 길을 내고자 했던 것은, 형이상학의 궁극적인 과제인 지성계로의 진입은 사변 형이상학에 의해서는 불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칸트는 실천 철학의 영역에서 정립한 새로운 형이상학을 ‘도덕 형이상학’이라고 명명하는데, 도덕 형이상학은 우리가 이성의 실천적 사용을 통해 의지 사용에 관한 자주적 입법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그리고 스스로 입법한 도덕 법칙을 가지고 세계와 도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 맺음을 통해, 즉 윤리적 삶을 영위함으로써 지성계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도덕적 명령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무엇과도 바뀔 수 없는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세속적인 성공이나 행복에 향해 있던 나의 시선을 거두어들이고, 무제약적이고 정언적인 요구에 직면해서 비로소 온전히 자기 자신과 대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대면하게 되는 존재가 바로 지성적 존재이다.

목차

Abstract
1. Kants praktische Philosophie als Metaphysik
2. Der Kantsche Weg zur intelligiblen Welt
Literaturverzeichni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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