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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영우 (한국외국어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7집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3 - 54 (32page)
DOI
10.20433/jnkpa.2017.01.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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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인문학의 위기’라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들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학문 간의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다. 그래서 융복합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학문적 과제이며 인문학의 위기를 타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 글은 융복합이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개념도 아니라는 점과 융복합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특히 철학은 인문학으로만 간주될 수 없으며, 철학이 오랫동안 자연철학으로서 자연과학과 수학 및 논리학을 발전시켜왔다는 점을 해명함으로써 철학은 이미 본래적 특성상 오늘날 거론되고 있는 융복합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현대 자연과학이 탐구하는 주제와 물음들은 철학적 탐구 주제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점을 해명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철학적 영역 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며 동시에 자연과학과 가장 동떨어져 있다고 여겨지는 형이상학조차 현대 자연과학이 탐구하는 근본적 문제와 물음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형이상학은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될 수는 있어도 결코 사라질 수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피력하고자 한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문제제기 - “철학은 자연과학과 무관한가?”
Ⅱ. 철학의 발생과 자연과학의 대상과 주제들에 관하여 : 자연철학에서 자연과학으로
Ⅲ. 자연과학과 형이상학: 형이상학은 자연과학 너머에 있는가?
Ⅳ. 자연과학의 발전과 철학 혹은 형이상학의 쇠퇴
Ⅴ. 철학의 과거 영광과 철학의 미래: 형이상학은 죽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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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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