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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준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공사회학회 공공사회연구 공공사회연구 第5卷 第3號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5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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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공공미술의 이론 및 실천에 있어 공공성의 의미지평을 하버마스(J. Habermas)의 의사소통적 합리성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공공미술의 규범적 척도와 개념적 확장을 제시하는 데 있다. 필자는 기존의 공공미술 담론들이 제시하는 공공성의 분석적 기준들을 수용하면서도, 이 기준들이 지니는 내용을 미리 규정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이 기준들의 상호작용과 이 작용을 가능케 하는 의사소통적 합리성을 공공성의 규범적 토대로 설정한다. 다시 말해 공공 공간 및 공적 관심에 개입하고 참여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상호이해에 기반을 둔 생활세계의 의사소통적 합리성에 있어야 함을 밝힌다.
이를 위해 필자는 먼저 공공미술에 대한 미술사적 담론들을 정리하고, 공공미술이 국가 문화정책과의 관련 속에서 구체적 삶의 영역에 참여 · 개입하는 의사소통적 실천임을 확인한다.(2) 다음으로 공공성의 지반을 생활세계의 의사소통적 합리성에 두는 하버마스의 논의를 살펴보면서, 일상의 의사소통적 실천을 왜곡하는 현상 및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버마스의 대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3) 이를 통해 필자는 공공미술을 체계의 명령이 생활세계에 침투하는 것을 민주적으로 저지하는 예술, 전문화된 예술적 자율성을 생활세계로의 지향성을 통해 일상적 삶과 매개하는 예술로 재구성한다. 이 과정에서 공공미술은 배제된 자들의 저항 잠재력을 의사소통적 역량으로 만들기 위한 예술실천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4)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 공공미술의 딜레마
Ⅱ. 공공 장소-공간의 미술, 공적 관심의 미술
Ⅲ. 공공성의 지반으로서 생활세계와 의사소통적 합리성
Ⅳ. 생활세계의 의사소통 실천으로서의 공공미술
Ⅴ. 나가며: 자기 변형의 잠재력으로서 공공미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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