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eum, Chang-Seon (Hoseo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40권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33 - 254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부(富)의 포기와 부의 분배에 대한 이해의 문제, 곧 예수, 바울, 디다케와 바나바의 편지 및 헤르마스의 목자 등에서 재산의 포기를 구원의 전제로 이해했는지의 여부와 그 정도가 주된 관심사항이다. 복음서들 및 바울 서신들을 포함하여 초기 기독교의 주요 저술들은 일반적으로 사회-경제적 약자들과 궁핍한 자들, 다시 말하자면 빈곤한 자들, 굶주린 자들, 우는 자들을 위한 재산의 포기와 분배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런데 이 주제와 관련하여 디다케와 바나바의 편지는 키프리아누스에게서처럼 부에 대한 포기가 구원의 전제라는 예수 전통을 잘 반영하고 있는 반면에(집단 1), 바울전통을 계승한 헤르마스 목자는 자선을 위한 부의 포기를 사랑의 실천, 곧 덕목으로 이해하고 있다(집단 2). 바울은 자선과 부의 포기를 도덕적 의미에서 자선으로 이해하며, 집단 1 에서 보는 것 같은 종교적 의미에서 구원의 전제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필자에게는 이런 차이점이 지리적 근접성과 그리고 전승사적 유사성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지리적 인접성은 소위 “사회적 부조(扶助)”와 관련하여 서로 정신적으로 동화하는데 상호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왜 예수께서 가난한 자들을 포함하여 소외된 자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분명해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자들과 밀접한 교류를 하고 있었다. 예수에게서 나타나는 이런 “외관상”의 모순적인 상호관계는 오로지 다음과 같은 가설을 통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 곧 예수께서는 이미 종교적 의미에서 그리고 도덕적 의미에서 부의 포기라는 두 가지 차원을 알고 있었다는 가설이다. 그러나 여기서 예수는 부자들에게 단지 도덕적 실천을 강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대상으로 받아들이고자 했다.

목차

1. Fragestellung: die Ambivalenz des Reichtumsverzichts
2. Begriff uber Armut und Reichtum
3. Zuwendung Jesu zu den Armen
4. Finanzielle Unterstutzung fur die Armen bei Paulus
5. Armut und Reichtum bei dem Hirt des Hermas und der Didache
6. Schluss
Literatur
[Zusammenfassung]
[국문초록]

참고문헌 (2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100-002907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