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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우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6권 제5호
발행연도
2013.5
수록면
1,239 - 1,26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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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회계와 관련하여 2011년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가 우리나라 상장기업에 전면도입 됨으로써 2007년 제정 기업회계기준서 제1019호에 따른 퇴직연금 회계처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첫 해이자, 동년 11월 제1019호의 개정으로 2013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퇴직연금관련 회계기준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확정급여형(DB: Defined Benefit) 퇴직연금 제도를 채택한 우리나라 유가증권상장기업의 2011년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1) 3개 기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확정급여회계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4개 주요 분야를 도출하고, (2) 각 주요 분야별로 우리나라 확정급여회계의 구조와 특징, 개정내용과 그 영향을 분석하고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1019호 적용 이전의 기존 연구는 K-IFRS 조기도입업체에 한정되었거나 실제 발표자료 대신 시나리오분석 등을 통해 보험수리적가정 변수간의 영향력을 비교하여 연구범위가 제한적이었다. 그 반면 본 연구에서는 2011년 확정급여(DB)제도를 채택한 671개 기업의 실제 발표자료를 통해 확정급여회계의 기본구조를 정리하고, 이에 따라 현행 및 개정에 포함된 제반 이슈를 광범위하게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부분 기업이 DB제도를 채택하고 있으며, 재무상태표상 순확정급여부채 기업의 비중이 매우 높아(표본기업의 97%) 향후 사외적립자산의 지속적인 보강이 필요하였다. 손익계산서상 퇴직급여원가의 주요 구성항목은 당기근무원가, 이자비용 및 사외적립자산 기대수익이었다.(각각 84%, 25%, -13%) 또 보험수리적 가정을 공격적으로 설정하는 경향이 있어 보험수리적 손실기업이 보험수리적 이익기업보다 훨씬 많았다.(표본기업의 84%) 보험수리적손익은 대부분(표본기업의 87%)의 기업에서 전액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개정 후 기타포괄손익 인식방법만이 허용되더라도 그 영향은 크지않을 수 있다. 주요 보험수리적가정 변수의 평균은 2010년말 할인율(5.38%), 기대임금상승률(5.05%), 기대수익율(4.52%) 순이었으나 2011년말 기대임금상승률(4.90%)이 할인율(4.67%)보다 높아져 연도별, 기업간 변화가 있었다. 특히 개정에 따라 공시요구사항이 크게 증가하여 DB제도의 특성에 관한 정보, 재무제표 금액에 대한 설명 및 미래현금흐름의 금액, 시기, 불확실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을 위해 제반 관리시스템의 대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일원화된 할인율 기준의 설정과 유용한 민감도분석을 위해 명확한 용어의 사용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현행 제1019호를 전면적으로 적용한 첫 해인 2011년 우리나라 확정급여회계 관련 주요 이슈를 실제 발표자료를 통해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다. 향후 확정급여회계를 이용한 이익조정 가능성 등 퇴직연금회계의 선험 국가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이고 퇴직연금 부실화 방지를 위해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분석대상
Ⅳ. 기업회계기준서 제1019호
Ⅴ. 주요종목별 분석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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