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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영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4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319 - 35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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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삼국시대 때 남악(南嶽)으로 지정되었으며, 명산대천에 지내던 대중소사(大中小祀) 중 중사(中祀)에 포함되어 국가에서 예를 갖추어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고려시대 지리산은 “대왕”의 봉작을 받았으며, 지리산 성모는 태조 왕건의 어머니 위숙왕후(威肅王后)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유교가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은 조선시대에는 시대ㆍ사회적 변화에 따라 성모 신앙이 성행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하였는데, 특히 전란이 일어났을 때 성모신앙이 크게 성행하였다.
지리산 성모는 지리산 천왕봉에 좌정한 여산신으로 계층과 지역을 불문하고 대대로 널리 숭배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학자들은 천왕봉 성모에게 행하는 제사를 음사(淫祠)라 여겨 배격하였으며, 성모신앙이 풍기 문란을 일으키고 나라 재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세태를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일부 유학자들은 천왕봉 성모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달리 했는데, 그 기록은 지리산 유람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산 유람록에는 성모신에게 고유문을 지어 올리거나 예를 갖추어 기도한 유학자들도 있는데, 그들은 지리산 성모를 건강과 재물을 비는 기복(祈福)의 대상이 아닌 기후를 관장하는 산신령으로 인식하여, 좋은 날씨가 이어져 지리산의 풍경을 두루 돌아보고, 유람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유람록을 통해서 본 지리산 성모신앙의 변화 양상
3. 지리산 성모 유래설에 대한 인식
4. 지리산 성모숭배에 대한 태도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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