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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3호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73 - 11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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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후기 類書류의 복식관련 기록들과 그에 나타나는 服飾觀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7세기의 『芝峯類說』, 18세기의 『星湖僿說』, 19세기의 『松南雜識』의 복식 항목들을 분석해 본 결과 시대가 내려올수록 복식항목이 다양해지고 분류도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유서류에는 통시적, 공시적으로 매우 폭넓은 범위의 복식 항목이 포괄되어 있다.
둘째, 유서류 저작물의 복식관련 기록에는 中華意識, 禮意識, 실용관을 모두 포함하는 복식관이 반영되어 있었다. 먼저, 중화의식은 전통적인 세계관인 화이론에서 비롯된 것으로 유서류에서는 白衣, 성인 남성의 首飾, 聖王의 遺制인 면복, 조복 등 中華의 복식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는 반면, 중화의 복식으로 인정할 수없는 부녀복, 童子의 변발, 가락지, 귀고리 등을 기록하면서 중화로 돌아갈 것을 역설하고 있었다. 또한 복식에 반영된 예론 및 현실 복식의 검약정신과 실용관 역시 복식 항목에 녹아들어 있었다. 이들을 통합해 볼 때 유서류는 성리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16, 17세기에 심화된 禮學, 18, 19세기의 實學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는 저술로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복식항목의 기록에서도 당대까지의 보편적, 선구적 지식의 총체를 분류하고 회편하는 유서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유서류에 보이는 복식 품목 분석
3. 복식관련 기록에 보이는 服飾觀
4. 맺음말
참고문헌
<부록 표1> 『芝峯類說』(1614)에 기록되어 있는 복식 관련 기사
<부록 표2> 『星湖僿說』에 기록되어 있는 복식 관련 기사
<부록 표3> 『松南雜誌』에 기록되어 있는 복식 관련 기사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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