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54집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99 - 133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1940년대 전반 발간된「신시대」라는 대중 지향 미디어 내부의 일본어/조선어의 공간 분할과 통합, 국어/조선어 강좌 병행 연재의 정치성을 고찰하는 것을 통해 당시 일본어와 조선어의 이중언어(diglossia)적 위계관계를 살펴보고, 나아가 국어로서의 일본어 위상 강화 메커니즘의 일단을 구명했다. 「신시대」라는 미디어가 국어로서의 일본어의 권위와 위상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 독자로 상정된 조선인들은 사회적?성적으로 위계화되어갔고, 그 과정 속에서 1940년대 전반 대다수 조선인들을 ‘언어적 예외상태’에 놓인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역설이 존재했다. 1940년대 전반 일본어/조선어의 이중언어적 상황은 이러한 언어적 예외상태에 놓인 존재들을 끊임없이 부인하는 동시에 양산하는 전략 속에서 유지될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국어로서의 일본어의 권위 확보와 위상 강화 메커니즘의 핵심에는 바로 이 언어적 예외상태의 결정권의 문제가 놓여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2.「신시대」의 특성과 체제
3. ‘일본어’/‘조선어’의 공간 분할과 통합
4. ‘국어’/‘조선어’ 강좌의 정치성
5. 언어적 예외상태와 유령들의 목소리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710-002338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