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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3집
발행연도
2004.11
수록면
101 - 1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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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논할 때 크게 깨어 있음과 잠자고 있음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깨어 있는 상태에서 행하는 지각이나 기억과 같은 의식작용들은 이미 철학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무의식 상태인 잠 속에서 이루어지는 꿈은 철학적으로 그리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연구를 통해 후설 현상학에서 제기되는 꿈에 대한 문제를 주로 미간행 유고를 중심으로 문헌학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후설은 잠을 자면서 꾸게 되는 꿈을 일종의 상상적인 경험의 특별한 양태로서 규정하고 있다. 이때 잠이 든다는 것은 의식이 깨어 있음이라는 능동성으로부터 수동성으로 빠져 들어감을 말한다. 우리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은 아무 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오직 깨어남으로써 우리가 아무것도 인식하지 못하였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비능동적인 잠과는 달리 꿈은 자유로운 상상작용을 통해 실현되는 재생적 현전화라 정의할 수 있다. 즉 꿈을 통해 마치 실제적인 세계를 지각하듯이 가능한 세계를 유사하게 상상이라는 양태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후설의 견해는 무의식 현상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는 현전화하는 상상의식의 양태로서 꿈을 정의하고 있는 프로이트의 견해와 매우 홉사하다. 특히 두 사상가 모두에게 꿈은 무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 우리에게 말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꿈 없는 잠
Ⅲ. 깨어 있음의 변칙적 양태로서 꿈
Ⅳ. 상상의식의 양태로서 꿈: 프로이트와 후설
Ⅴ. 맺음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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