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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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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한국어문학연구 제46집
발행연도
2006.2
수록면
33 - 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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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광수의 국토기행문 중『금강산유기』를 중점적으로 독해한다. 이 글의 연구목표는『금강산유기』에 드러난 민족, 국토의 표상과 기호체계의 미적ㆍ정치적 의미다. 이광수의『금강산유기』는 일제강점기, 국가성립과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로부터의 해방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글쓰기라는 가능성의 영역에서나마 조선민족의 통합과 단결을 추구한 노력의 결과다.『금강산유기』에서 대상에 대한 개선과 효용, 이익(interest)의 시선은 한편으로는 그 대상에 대한 '사심 없는 관심(interest)'을 전제로 하는 미적인 시선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그러나 문화적 민족주의자로서 이광수의 글쓰기는 일제의 정치적ㆍ경제적 식민지지배를 용인한 상태에서 문화적 독립만을 추구한 한계를 내포하며, 그것은 이후에 그의 친일행적과 무관하지 않다.『금강산유기』의 문학사적ㆍ정신사적 위치를 검토하는 일은 이광수로 대표되는 국민문학운동의 역사철학적ㆍ문학사적 공과를 밝히는 작업임과 동시에 1920년대에서 30년대로 가는 한국근대문학의 도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기행과 민족 형성의 내러티브

Ⅲ. “새 누리의 圖案“ -『금강산유기』이전

Ⅳ. 미적 합리성의 창출 -『금강산유기』1

Ⅴ. 숙명론적 인생관의 유랑기 -『금강산유기』2

Ⅵ. ‘불행한 의식‘의 파탄, 추상적 민족의 구체적 운명

Ⅶ. 결론을 대신하여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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